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가 부주석인 습근평은 6일 전국인민대표대회 복건성 대표단과 함께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하면서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올해 중국의 첫째가는 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습근평 부주석은 온가보 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절대적으로 찬성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을 첫째과업으로 강조하는 것은 국제금융위기의 충격과 영향으로 초래된 경제성장둔화가 이미 중국 경제운행의 돌출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개혁개방 30년의 성공적인 실천은 우리들에게 그 어떤 곤난과 위험에 부딪쳐도 경제건설이라는 중심을 꼭 틀어쥐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전력을 다해 건설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발전을 도모해야만 우리는 전략적 기회를 잘 틀어쥐고 잘 이용할수 있으며 사회생산력을 점차 발전시켜 사회주의 제도의 물질적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당의 선진성과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끊임없이 실천에로 옮길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