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점심 워싱턴 미국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센터에서 21세기 중미관계의 발전추진과 관련하여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자기의 이번 미국방문은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의 4월초 런던 회동을 위해 준비하기 위한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두 나라 수반의 회동은 새로운 시기 중미관계발전을 추진하는데 의미가 중요하며 중미관계의 향후 발전에 방향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또한 수교 30년이래의 발전과 누적을 거쳐 중미관계는 새로운 역사 시발점에 서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응당 윈윈을 실현하고 함께 아름다운 세계를 구축하는데서 보다 큰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밀접한 고위층 내왕과 각 급별의 내왕, 대화를 유지하고 두 나라 관계의 정치기초를 부단히 돈독히 하며 "중미 전략과 경제대화" 체제를 하루빨리 가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연설에서 중국과 미국은 호혜협력을 적극적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현재 우선적인 중점은 국제금융위기에 대 처하여 협력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대만, 티베트관련 등 문제에서 중국정부의 원칙적 입장을 천명하고 중국과 미국은 서로의 핵심이익을 실질적으로 존중하고 보살피며 두 나라 관계가 받을 수 있는 간섭과 손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