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공식방문중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이장춘 위원이 7일 서울에서 한중우호단체 책임자를 회견해 중한민간교류를 심화하고 양국친선을 추진하는 문제와 관해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이장춘은 우선 한중우호단체와 책임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양국우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힘써온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장춘은 양국우호의 기반은 사회에 있고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으며 인민군중이 양국우호의 주체라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지도자들이 중한전략협력동반자관계 건립을 확정한 것은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발전단계에 들어선 것을 상징하며 이것은 중한민간우호사업의 발전에 넓은 전망을 열어주었고 동시에 양국민간우호사업에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하였다고 했습니다. 　

한중우호협회, 21세기한중교류협회, 한중문화협회, 한중친선협회, 한중경영인협회 등 단체의 책임자들은 이장춘의 한국방문이 중요한 성과를 이룩한 것을 열렬히 축하했습니다.그들은 양국관계의 신속한 발전추세를 틀어쥐고 양국민간단체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심화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장춘은 이날 또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사업인원, 보도기자와 중자기구, 화교와 중국인, 유학생 대표를 찾아보았습니다. 이장춘은 또 한국방송공사를 고찰하고 중한매체간 교류와 협력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