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21일 까히라에서 무싸 아랍연맹 서기장과 가이트 이집트 외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무싸 서기장과 회담하면서 양결지 부장은 중국과 아랍연맹간 관계는 훌륭히 발전하고 있으며 쌍방은 "중국-아랍연맹협력포럼" 제3회 상급 회의에서 평화적이고 지속가능발전의 신형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목표를 확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더 큰 노력을 들여 정치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발전협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무싸 서기장은 아랍연맹은 중국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서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측과 함께 중동평화행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가이트 외무장관과 회담하면서 양결지 부장은 이집트는 개발도상국중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하면서 중국은 이집트와의 관계 발전을 아주 중시하며 쌍방 각 영역의 협력을 한층 확대,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가이트 외무장관은 이집트와 중국간 전략협력관계는 그 발전이 훌륭하며 각 영역에서의 실무적인 협력도 발전이 순조롭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제 4회 상급회의가 곧 이집트에서 개최된다고 하면서 이번 회의가 이집트와 중국간 관계발전을 추진하게 될뿐만아니라 아프리카 나라와 중국간 관계 발전에도 중요한 의의가 있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집트는 티베트와 대만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중동평화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