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시작된 상해 '국가원림도시' 건설이 2008년까지 고속 행진을 하는 가운데 해마다 평균 500㎡에 달하는 공공 녹지가 탄생하였다. 올해 개발될 1000㎡ 녹지 가운데 500㎡가 공공 녹지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말 현재, 상해시 일인당 공공녹지 면적이 12.5㎡, 도시 녹지율은 36.17%, 도시 녹화 피복률은 38%에 달하고 있다. 2008년말까지 전시 공공녹지 면적은 1억 5000만 ㎡에 달했다.

2008년말 현재, 도시 거주지역 녹지면적은 7199만 ㎡로서 2004년보다 2725헥타르 증가했다. 새 아파트단지 녹지면적은 40%에 달하고 있다.

5년간 상해시는 옥상녹화 건설을 추진한 보람으로 옥상녹화 면적이 70만 ㎡를 초과함으로써 도시생태환경 개선과 에네르기 절약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중국 내 최대 규모 식물원인 上海辰山植物園이 금년 연말에 상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