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내 한국인 수가 세계적 금융위기와 중국 위완화에 대한 한국 원화 가치의 하락으로 사업철수와 귀국자들이 최근 급증하면서 대폭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주청도한국총영사관은 한국 외교통상부가 매 2년마다 시행하는 재외동포현황조사 지시에 따라 현재 관할지역내 재외국민과 외국국적 동포의 수를 모든 이용가능한 방법을 통해 집계한 결과. 재외국민 일반체류자는 2년전 대비 22%감소했다.

위조사는 산동성 공안국의 사증발급 통계, 산동성내 각 지역 한국인단체 및 조선족단체들의 인구동태에 관해 의견, 중국 교육부의 유학생 통계 등을 종합해 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