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내무성은 5일 그루지아 강력부문은 이날 공동으로 그루지아 고위급 군관이 획책한 군사반란을 평정했다고 선포했습니다. 미 국방성 관원은 이날 이 군사반란은 "고립적인 사변"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우티아시비리 그루지아 내무성 관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반란계획은 그루지아 수도 뜨빌리씨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내무부대 군영에서 발동될 계획이였다고 하면서 주요 혐의를 지닌 세명의 고위급 군관중 한명이 이미 체포되고 나머지 두명은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루지아측은 이번 반란의 획책은 6일 진행되는 나토 군사연습을 파괴해 사카시빌리 현 대통령이 영도하는 정권을 전복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휘트만 미 국무성 대변인은 현재상황으로 볼때 이날 발생한 그루지아 군사반란은 "고립적인 사변"으로서 이미 끝났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기타 나라가 이번 군사반란에 개입했다는 그루지아의 설법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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