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A(H1N1)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간으로 19일 오전 9시 현재 이미 41개 나라와 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병례 8829명,사망병례 74명이 보고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일본의 확진병례는 163명으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마거렛 첸 간사장은 18일,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확산이 계속될것이라고 경고하고 바이러스의 변이위험 및 발병상황의 불확정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제사회는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가 18일 발표한 최신수치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병례와 의심병례는 5123명, 그중 사망병례가 5명에 달했습니다. 메히꼬 보건부는 18일, 메히꼬에서 신종플루 확진병례가 3646명,사망병례가 7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저녁, 일본의 확진병례가 163명에 달했는데 그중 159명은 간사이의 효고현과 오사까부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리스 보건부는 18일, 첫 확진병례가 발견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그외 프랑스도 확진병례가 한명이 추가돼 현재 확진병례가 15명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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