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22일, 네번째 수입성 인플루엔자A(H1N1)병례가 확진됐습니다.
환자는 19살이며 홍콩에서 미국에 유학간 학생입니다.
환자는 18일 국태항공의 CX831 항공편으로 뉴욕에서 홍콩에 왔으며 대만의 첫 확진병례 환자와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었습니다.
당시 대만환자는 41번째 줄에 탑승했으며 홍콩의 여학생은 43번째 줄에 탑승했습니다.
홍콩의 여학생은 비행기에서 발병증세가 없었으나 21일 점심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으며 홍콩의 마가렛병원에서 진찰을 받았고 22일 오후 신종플루 감염으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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