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두차례 올림픽의 스폰서로 나선 가운데 연상그룹은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충분히 살려왔으며, 현재 제1단계 회사의 브랜드 목표까지 완벽하게 실현했다.

최근 연상그룹(Lenobo)에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끝나면 더이상 올림픽 TOP협찬계획에 대한 계약을 맺지 않을것이라고 발표했다.

연상그룹의 대변인에 의하면 중국에서 첫번째로 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TOP스폰서 협력파트너로서 연상그룹은, 토리노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 등 두차례의 올림픽을 협찬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제1단계 목표를 실현했기때문에 브랜드전략계획에 따라 TOP 협찬계획을 정지 할 의향을 밝혔다.

동시에 연상그룹을 세계적인 유명브랜드로 만들고저, 비록 연상그룹이 TOP계획을 포기한다고는 하지만 스포츠와 관련 된 경영판매는 의연히 연상그룹의 중요한 판매수단으로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경기를 협찬하는데 중점을 두고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한 연상그룹의 노력이 계속 될 것임을 강조했다.

베이징올림픽 TOP스폰서와 베이징올림픽 횃불릴레이 글로벌 협력파트너로서 연상그룹은, 횃불릴레이활동에 대해 적극 준비하고 지지하는 동시에 베이징올림픽의 글로벌 브랜드 계획을 둘러싸고 베이징올림픽 정보시스템컨베이어의 구축과 순조로운 운행을 담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계획은 연상그룹에서 정지한 TOP협찬계획과는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100년올림픽스폰서 역사를 갖고 있는 커다(柯達 Keda)그룹은 베이징올림픽이 끝나는대로 TOP협찬계획에서 퇴출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제6기 글로벌협력파트너에는 총 11개가 있는데, 베이징올림픽이 끝나면 협찬기한도 만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7기 글로벌협력파트너로 계약을 맺은 제6기 글로벌협력파트너로는 한국의 삼성그룹이 있다.

2004년 3월 26일, 사상 첫번째 중국에서 창립되어 발전을 이뤄온 그룹으로서 연상그룹은 약 65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해 올림픽 TOP 협찬계획에 가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기에 뒤따른 보수도 결코 적지는 않았다.

세계브랜드실험실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06년말까지 연상그룹의 브랜드가치는 2004년의 300억원(인민폐)으로부터 607억원까지 상승했던 것으로 통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