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의 서비스무역 발전추세는 다국서비스, 입국서비스, 상업존재와 자연인유동 등 네개 방면에서 단서를 잡을 수 있다.

다국서비스는 주로 외주생산을 가리킨다 . 현재 베이징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분야는 소프트웨어이다. 2005년 베이징시의 소프트웨어수출액은 전국의 37.3％를 차지했고 2006년에는 33.7％를 점했다. 비록 아직까지 다른 분야에서 베이징이 외주를 받는 기회가 있을지는 확신없지만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만은 베이징시의 발전전망이 밝을것으로 추측된다.

입국소비방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여행업이다. 올림픽에 즈음하며 올해와 명년, 그리고 올림픽이 끝나서 일정한 기일내에도 중요한 찬스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입국소비방면에서 베이징은 충분한 발전이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업존재면에서 놓고 볼 때 이는 기업이 경내에 경영실체를 세우는것을 통해 제공하게 되는 입국서비스이다. 베이징시의 외자는 1993년부터 2003년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실제로 이용되는 외자가 20억달러정도이며, 50％ 또는 그 이상의 외자가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2006년 실제로 이용된 외자는 45.5억달러에 달했는데, 70％에 달하는 외자가 서비스업에 집중되었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대폭적으로 증가되는 외자와 서비스업에서의 외자의 비율은 모두 서비스무역의 세번째 형식, 즉 상업존재의 제공방식으로부터 얻은 지지라고 한다. 때문에 세번째형식 및 상업존재의 각도로 보면 베이징시의 서비스무역은 상업존재방면에서도 큰 제고가 있게 될 전망이다.

자연인유동의 각도에서 보면 베이징시는 국제도시가운데서 지위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써 자연인유동을 지지하는 방면에서 제공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베이징시는 올림픽을 주최하게 된 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두가지 회의"에서 제기한 올림픽경제 발전방향에서 스포츠, 여행, 전람회, 문화창의등 서비스산업이 새로운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되게끔 확정했다.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베이징시 제12회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에서 제기된 보고가운데서 올림픽이후 베이징시가 중점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몇개의 올림픽특색산업에 대해 제기했는데, 그 가운데는 스포츠와 문화가 중점으로 낙점됐다.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