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2월, 전학삼(錢學森) 과학자가 중앙정부에 <중국 국방항공공업 건립에 관한 의견>을 제기했다.

1956년 3월, 국무원이 제정한 <1956-1967년 과학기술발전 전망계획개요(초안)>에서 20년 이내에 제트 및 로켓기술이 독립적 발전의 길에 들어설것을 제기했다.

1956년 4월, 중화인민공화국 항공공업위원회가 성립됐다.

1956년 10월 8일, 중국의 첫 로켓미사일연구제조기구- 국방부 제5연구원이 창립됐으며 전학삼이 원장직을 맡았다.

1958년 1월, 국방부가 로켓과 제트기술 10년(1958-1967년) 발전계획개요를 제정했다. 구쏘련이 인조지구위성을 발사한 후 중국의 일부 과학자들이 중국위성공정의 연구사업을 전개할것을 건의했으며 일부 고등학부에서도 관련학술활동을 진행했다. 중국과학원에서는 전학삼, 조구장(趙九章) 등 과학자들이 인조위성 발전계획초안 제정을 맡았으며 약호를 "오팔일"임무로 정하고 "오팔일소조"를 세움과 동시에 3개의 설계원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8월에 첫 설계원이 설립됐으며 11월에 상해로 옮겨가 중국과학원 상해기전설계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1958년 4월, 중국의 첫 운반로켓발사장을 세우기 시작했다.

1960년 2월 19일, 중국이 자체로 설계제조한 시험형 액체연료 우주탐사로켓이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어 9월에 우주탐사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1960년 11월 5일, 중국이 모방제조한 구쏘련 "P-2"미사일이 첫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1962년 3월 21일, 중국이 독립적으로 연구제조한 첫 중근거리로켓 발사시험이 실패했다.

1964년 4월 29일, 국방과학위원회가 1970년 혹은 1971년에 중국의 첫 인조위성을 발사할 구상을 중앙에 보고했다.

1964년 6월 29일, 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조한 중근거리로켓이 재차 시험발사해 성공을 거두었다.

1964년 7월 19일, 첫 생물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1965년, 제7기계공업부의 1965-1972년 운반로켓 발전계획 제정이 중앙전문위원회의 비준을 거쳤다.

1965년 10월, 중국과학원이 국방과학기술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첫 인조위성방안논증회를 열었다.

1966년 10월 27일, 미사일핵무기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1966년 11월, "장정1호"운반로켓과 "동방홍1호"인조위성이 연구제조단계에 들어갔다.

1966년 12월 26일, 중국이 연구제조한 중거리로켓이 첫 비행시험에 기본적으로 성공했다.

1967년, "평화2호" 고체연료 기상로켓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1968년 2월 20일, 우주공학기술연구원이 창립됐다.

1970년 1월 30일, 중원거리로켓이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1970년 4월 24일, "동방홍1호"인조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것은 중국이 발사한 첫 인조위성이다.

1971년 3월 3일, 과학실험위성인 "실천1호"가 발사됐으며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서 8년간 운행했다.

1971년 9월 10일, 대륙간로켓의 첫 시험비행이 기본적으로 성공했다.

1975년 11월 26일, 회귀식 인조위성이 발사됐으며 위성은 예정계획에 따라 29일 지면에 되돌아왔다.

1979년 1월 7일, 먼거리로켓이 새로운 방식에 따른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1980년 5월 18일, 태평양의 예정된 해역에 먼거리 운반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1981년 9월 20일, 한개의 운반로켓으로 세개의 과학실험위성을 발사했다.

1982년 10월 12일, 운반로켓의 잠수함수중발사에 성공했다.

1984년 4월 8일, 중국의 첫 지구정지궤도 시험통신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1986년 2월 1일, 첫 실용통신 방송위성이 발사됐으며 20일 위성의 위치확정에 성공했다. 이것은 중국이 전면적으로 운반로켓기술을 장악했음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