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9월 7일, 시험성 기상위성인 "풍운1호"가 발사됐다. 이것은 중국이 자체로 연구 발사한 첫 극지궤도 기상위성이다.

1988년 12월 25일, "직녀1호'로켓이 발사됐다. 이로써 중국의 저위도구역 첫 로켓우주탐사 시험이 원만히 결속됐다.

1990년 4월 7일, 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조한 "장정3호"운반로켓이 미국의 아시아1호 통신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운반해 처음으로 외국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1990년 7월 16일, 중국이 새로 연구제조한 대추진력 운반로켓인 "장정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모의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올려보냈다. 이 로켓은 중국이 새로 건설한 대형 우주발사시설에서 발사된것이다.

1991년 1월 22일, 중국의 첫 120km 고공저위도 탐사로켓인 "직녀3호"가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1994년 2월 22일, 중국의 첫 해사위성지상국이 검수에 통과돼 중국 고과학기술의 한자리 공백을 메웠다.

1998년 5월 2일, 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조한 "장이병(長二丙)" 개진형 운반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것은 중국이 국제 중저궤도 상업발사 시장경쟁력을 구비했음을 의미한다.

1999년 11월, 중국의 유인우주비행공정이 첫 시험비행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중국의 첫 시험우주선인 "신주1호"를 발사했다.

2001년 1월 10일, 2002년 3월 25일과 2002년 12월 30일에 선후로 무인우주선 신주1호부터 4호까지 네차례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003년 10월 15일, 첫 유인우주선 "신주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1시간 23분간에 걸친 우주탐사노정은 중국이 세계적으로 러시아와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독립적인 유인우주활동을 전개할수 있는 국가임을 상징한다.

2005년 10월 12일, 두번째 유인우주선 "신주6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처음으로 여러날 지속된 다인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중국의 유인우주공정은 1992년에 가동됐으며 짧은 4년사이에 주천(酒泉)위성발사센터는 중국의 첫 현대화된 유인우주발사장으로 부상했다. 이 지역은 해발고가 1100미터에 달하며 지세가 평탄하고 대부분이 사막으로 뒤덮였다. 겨울철은 매우 춥고 여름철은 무더우며 연간 최저기온이 섭씨 영하 34도, 최고기온은 42. 8도까지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