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소리" 음악회 베이징서

    2007-09-07 19:48:04                cri

'조화로운 소리' 음악회 실황 선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국 음악에서 인사드리는 이정옥입니다. 얼마전에 중국과 스위스 두 나라 가수들이 베이징에서 음악회 <조화로운 소리> 를 가졌습니다.

가수들의 정채로운 표연은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의 향수를 안겨주었습니다. 오늘 음악 감상시간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이날 음악회의 프로들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먼저 음악회의 서막으로 된 남여 이인창 < 날아라! 평화의 비둘기여>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중국 가수 쑤뽀리와 쉬러가 부릅니다. 노래는 중국인민들이 평화를 사랑하고 생활을 열애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노래 끝까지)

<조화로운 소리>음악회는 중국소년아동문화예술 기금회가 주최한 대형 공익활동입니다. 중국과 스위스는 모두 유구한역사와 깊고 두터운 문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움을 창도하는 것은 두 나라인민들의 염원입니다. 주최측은 이번 음악회의 주제를 <조화로운 소리>로 정했는데요, 이는 두 나라 예술인들과 인민들의 아름다운 소원입니다. 뿐만아니라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두 나라간의 친선내왕을 촉진하고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을 증진하며 조화로운 세계 건립에 저그마한 힘을 보태려는데 있습니다. <조화로운 소리> 음악회에서는 중국과 스위스의 음악가들이 출연했습니다. 스위스에서온 4명의 유명한 음악가들로는 소프라노 둬나디니.뤄란싸와 아리츠카. 부썬스카여사, 노래아 연주에 능한 중세기고전 음악가 마커.뤼만선생, 그리고 테너 단니얼. 치싸선생입니다. 그들의 노래소리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도 같이 맑고 깨끗합니다.

(봄이 왔네)

청취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께서 듣고 계시는 노래는 스위스 음악가들이 부르는 스위스 가곡 < 봄이 왔네>입니다. 노래는 경쾌하고 활발하며 봄날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람들의 유쾌함 심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는 이렇게 부릅니다.

< 겨울이 가고 봄이 왔네,

이 얼마나 즐거운가!

이는 니루애하의 시절이오,

사람마다 웃음꽃피였네.

신선한 공기에 만물이 더 신선하고,

화초수목이 대지를 덮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노래 끝까지)

스위스 가수들의 노래에 이어 중국 조선족 가수 변영화가 부른 조선족민요 <아리랑>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노래는 이렇게 부릅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랑군님이 아리랑 고개를 넘어 먼길을 간다오.

이렇게 가면 언제나 돌아오시나,

말이나 남기고 기시라요.>

(아리랑)

둬나티니.뤄란싸는 스위스의 유명한 소프라노입니다. 그는 스위스 빠싸얼음악대학을 졸업헀으며 중세기 음악과 고전음악에 정통했습니다. 마커.뤼만선생은 음악 가정에서 태여났으며 노래와 연주, 중세기 고전 음악에 뛰여납니다. 마커. 뤼만과 뤄란싸는 늘 서로 협조하여 유럽 각 나라들에서 공연했는데 관중들의 환영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음악회에서 뢰만은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작은 기타>로 뤄란싸가 부르는 스위스 가요 <별의 내력>에 반주를 하였습니다.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별의 내력> 끝까지)

아허츠카.부썬쓰카여사는 이 몇년내 유럽의 여러나라들을 순회공연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또 많은 앨범을 발행했습니다. 단니얼. 치싸선생은 바뤄커음악에 정통하였으며 가극에 대한 연구가 깊습니다. 이번에는 4명의 가수들이 함께 부르는 스위스 가요 <나는 사랑을 위해 노래한다>를 들으시겠습니다. 노래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률로 인간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을 찬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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