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장관 이상희가 30일 싱가폴에서 아시아 안전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대회에서 이상희는 한국정부는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의 성원국과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상하는 것을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희장관은 조선이 국제사회의 여러차례에 걸친 경고에도 불구하고 실시한 두번째 핵실험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에 불안정성을 더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최선을 다해 6자회담이 동북아지역의 다자안보협력체제가 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유엔안보리사회와 국제사회가 적당한 조치를 취해 조선에 대응하는 동시에 한국은 조선이 핵발전계획을 포기하고 6자회담에 복귀할수 있도록 적극 지지할것을 국제사회의 청구한다고 했습니다.
이상희장관은 다자주의의 국한성과 아시아지역의 내부차이, 동북아 안전분위기의 독특성에 근거해 한국은 "아태안보공동체"구축을 제안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