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열리는 제39차 미주국가기구대회가 2일 온두라스 북부도시 산 페드로수라에서 개막했습니다. 34개 성원국의 수반과 외무상 및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주국가기구성원국 외무상들은 옵써버 국가 대표들과 대회회의를 가졌습니다.
주문중 미국 주재 중국 대사가 옵써버신분으로 중국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그는 미주국가 옵써버국으로 있은 5년간 중국과 미주국가기구관계는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고 호혜협력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그는 미주국가들이 경제금융위기, 기후변화, 유행성 질병 등 세계적 도전에 대한 대응과 기타 국제사무에서도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주국가기구는 이미 중국과 미주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하고, 도전에 대응하며, 윈윈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플랫폼과 유익한 뉴대로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문중대사는, 중국은 시종일관 호혜협력의 개방전략을 견지하고 상호존중, 평호호리의 기초에서 미주국가와 전방위적인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서 중국정부는 "중국-미주국가기구협력기금"을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기금총액은 의연히 100만달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시종일관 서반구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