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열리게 되는 베이징국제관광박람회가 18일 베이징에서 개막됩니다.
10일 박람회측은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관련 상황을 브리핑했습니다.
8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오는 외국 상인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국내적으로는 25개 성,시와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상인들이 전시회에 참가합니다. 전시면적은 230,00여 평방미터로 지난해보다 8% 증가했습니다.
박람회는 또한 여행사 관광코스 전문구역을 설치하게 되는데 25개 여행사들이 현장에서 손님들에게 관광코스를 추천하게 됩니다.
베이징시 여유국 책임자는 브리핑에서,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전시상 유치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으나, 베이징의 풍부한 관광자원 및 대중들의 출국 관광 열정에 의해 많은 전시상들이 전시에 참가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