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외교부 진강대변인이 18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옛날과 볌함없이 노력하려는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의 관련 물음에 대답하면서 진강 대변인은 중국은 해당 각측과 소통을 유지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입각해 평화공존의 다섯가지 원칙에 기초해 조선과 선린친선협력관계를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조선반도 비핵화와 핵전파방지, 반도 및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확고하게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의 아들이 얼마전 중국을 방문했다고 한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진강대변인은 그런일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