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얼마전에 뉴욕 화교수령 황극장에게 서한을 보내고 미국 이민정책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천명했습니다. 이 서한은 황극장이 올해 1월 10일 보낸 편지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답복이며 또한 황극장이 올해 5월 오바마의 이민개혁을 지지하는 "만명 수표"활동을 벌린데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서한에서 먼저 황극장이 미국 이민정책 수정에 대해 내놓은 제안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오늘 우리 이민정책이 타개되었으며 이와 함께 우리의 경제는 어두운 그림자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백만을 헤아리는 노동자들에게 의거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법제나라이고 또한 이민나라이므로" "반드시 이런 전통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반드시 정치입장을 포기하고 전면적인 방안을 제공하여 국경안전을 확보하고 법률의 집행을 확보"해야 한다고 하면서 또한 "이민을 환영하는 우량한 전통"을 재천명했습니다.
황극장은 올해 1월 10일 오바마에게 서한을 보내여 그의 이민정책개혁을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