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하아비부부장은 2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G8그룹과 개도국지도자들간의 대화에서 협력으로 금융위기에 대응하고 세계경제가 조속히 회생하도록 추동하는 문제와 관해 강유력한 정보를 내보내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라큐라에서 진행되는 G8그룹과 개도국지도자대화회의에 참가하며 이탈리아와 포루투갈을 국빈방문하게 됩니다. 이날 외교부는 중외기자회견을 가지고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하아비에 의하면 이번 회의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은 주로 금융위기대응과 기후변화, 에너지안전, 식량안전, 발전문제, 특히는 아프리카나라의 발전문제와 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그는 지금 중국측은 이번회의가 세계경제의 조속한 회생을 추진하고 G8그룹과 개도국지도자간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며 남북간 진정한 평등과 호혜, 윈윈의 신형 동반자관계의 수립을 추동하는데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기를 바라면서 적극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외교부장조리 오홍파의 소개에 의하면 호금도주석의 이번 유럽방문은 중국과 이탈리아, 중국과 포루투갈간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시키고 중국과 유럽동맹관계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며 지구적으로 평화롭고 공동 번영하는 조화로운 세계를 건립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