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 방위부문은 <평화 사명-2009>로 명명한 반테러 군사연습을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기로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군사연습은 주로 육군, 공군을 위주로 하는데 군사연습에 참가하는 쌍방 군인수는 각기 1300명입니다.
이번 연습은 전략 협상, 전역 준비, 전역 실시 등 세개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전략 실시 단계에서 두 나라 군대는 심양군구 조남 합동전술훈련기지에서 합동 군사연습을 가지게 됩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군사연습은 두 나라 군대가 테러를 공동으로 타격하려는 결심과 능력을 보여주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군사연습은 두 나라 군대가 여러가지 안전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고 테러, 분열, 극단 세력을 타격하고 본 지역의 안전, 안정을 수호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습니다.
<평화 사명-2009> 합동 군사연습은 중국과 러시아 두 나라 군대가 <평화 사명-2005>, <평화 사명-2007> 합동 군사연습을 진행한후로 상해협력기구내에서 진행하는 또 한차례 대규모 반테러 합동 군사연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