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상임주재 중국 부대표 유진민은 13일, 국제사회는 미얀마의 노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히 대하며 미얀마 정부에 더 많은 고무와 도움을 주고 오만과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진민 부대표는 이날 유엔 안보리사회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얀마 상황 보고를 청취하는 공개회의에서 발언하면서 일부사람들은 미얀마 정세의 총적인 진척을 보지않고 미얀마 정부의 부족점만 강조한다고 하면서 이는 불공평한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진민 부대표는 이번 미얀마 방문기간 반기문 사무총장은 미얀마 고위층 지도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미얀마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주목을 직접 전달해 미얀마측과의 상호신뢰를 증진했다고 하면서 이는 미얀마가 기정규획에 따라 민주행정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얀마 국내의 경제, 사회, 인도주의, 인권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유엔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을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줄곧 책임적인 태도로 미얀마 정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건설적으로 협조해왔다고 하면서 하지만 미얀마에서 발생한 사건은 미얀마 내부사무이기에 미얀마 정부와 인민이 자주협상의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얀마 문제를 안보리사회 의정에 열거하는것을 명확히 반대하고 미얀마를 고립시키고 제재하는것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이 입장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