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은 14일 오후 전원회의를 열고 333표반대, 139표찬성의 결과로 민주당과 공산당, 사민당, 국민신당 4야당이 13일 회부한 내각불신임결의안을 부결했습니다.

이날 오후 일본참의원도 전원회의를 열고 132표찬성, 106표반대의 결과로 상술한 4개야당이 회부한 수상문책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일본헌법에 따라 중의원에서 채택한 내각불신임결의안은 법적 효력을 갖고 있습니다. 참의원에서 채택한 수상문책결의안은 법적 효력을 가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