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4일 베이징에서 기후변화는 전반 국제사회의가 직면한 의제이며 선진국과 개도국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부 나라들이 기후변화의 명의로 무역보호를 실시하는 단시적 행위라고 했습니다.
반기문은 기후변화는 복잡하고 도전으로 충만된 국제성 의제라고 하면서 이 분야에서 국제사회는 자금과 기술이 모자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선진국은 기후변화문제에서 보다 많은 역사적 책임을 짊어지고 행동을 전개해 중기 오염물배출감소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기문은 무역보호주의 실시는 그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 유럽동맹 등 선진국이 중국을 망라한 개도국의 오염물배출감소분야에 자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