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재정상 비공식회의가 2일 브류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럽동맹 재정상들은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의 자금지지를 증가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유럽동맹 순번의장국인 스웨리예 재정상 안더스 보르그가 회의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럽동맹 재정상들은 이미 국제통화기금의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유럽동맹의 책임을 짊어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런던 재정상회의와 피츠브르그 정상회의기간 유럽동맹은 국제통화기금에 대한 자금지원을 1,250억유로로 증가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또 은행 고위관리의 임금을 제한하고 금융감독관리를 강화하는 등 의제와 관련해 토론을 전개한 한편 광범한 합의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유럽동맹 재정상회의는 유럽동맹 각국의 입장을 조율해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개국그룹 재정상회의와 이달 하순에 열리는 미국 피츠브르그 금융정상회의를 위해 준비를 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