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뢰(趙磊)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보도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2009년 베이징의 일인당 지역생산총액이 1만달러에 달해 베이징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여유가 있는 중등수준에 달할 전망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조뢰 대변인은 베이징은 2년 먼저 기본현대화를 실현해 2008년 경제총량이 2001년보다 한배 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개혁개방이래 베이징의 도시주민소득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08년의 도시 가정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 4천여원 인민폐에 달했는데, 이는 1978년보다 67배 늘어난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농민의 일인당 순소득도 약 1만 1천원 인민폐에 달해 1978년보다 47배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