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시 베이징 천안문지역에서 열병식, 군중시위, 배경공연 등 내용을 망라한 공화국 창건 경축대회 첫 합동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공화국창건 60돌 경축대회 베이징시주비위원회 대변인의 소개에 의하면, 새롭게 단장한 장안거리에서 우선 부대 열병식과 분열식 연습이 진행되었으며 군중과 꽃차들로 구성된 군중시위대오가 그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천안문 광장에서는 중소학생들이 손에 든 꽃을 흔들어 각종 도안을 만들며 배경 공연을 했습니다.

이번 합동연습은 여러 시위진영의 내부 연결과 열병식부대와 군중 행진대오간의 조율과 협력을 주로 점검했습니다. 두시간여 진행된 연습은 여러측의 조직 보장과 지휘운행 능력을 점검했으며 연습은 예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공화국창건 60주년 경축 베이징시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국경훈련은 시민생활에 대한 영향을 최소한도로 줄이기 위해 야간에 진행하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외출, 특히는 주변 주민들의 생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면서 국경 훈련에 대한 광범한 군중들의 이해와 지지에 깊은 사의를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