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1일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뉴욕에서 모라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발전 등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중국과 볼리비아 정상은 뉴욕에서 유엔 계열회의에 참가하는 기간에 만났습니다.
이에 앞서 호금도 주석은 이날 뉴욕에 도착해 유엔기후변화정상회의, 제64차 유엔총회 일반변론, 안보리사회 핵비확산 및 핵군축 정상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이어 호금도주석은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G20 지도자 제3차 정상회의에 참가합니다.
중국과 볼리비아는 1985년에 수교했습니다. 수교이후 두 나라관계는 순조롭게 발전해 왔습니다. 최근 년간에 와서 양국간 고위층 내왕이 빈번했고 여러 분야에서 실용적인 협력이 진행되었습니다.또 경제무역관계가 점차 발전하고 문화와 과학기술,군사 등 분야의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었으며 국제사무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