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는 20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성립 60주년대회에서 연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반드시 인민정협사업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삼아야 하며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의 중요한 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는 중국의 기본정치제도이며 중국의 실정에 맞고 선명한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신형 정당제도라고 했습니다.

호금도는 인민정협은, 정협 각 당파와 무소속인사의 단결과 협력을 추진하며 각 민주당파와 무소속 인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당과 국가결책의 과학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며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개선하고 각 민주당파 건설을 강화하며 중국의 특색이 있는 사회주의의 공통한 정치적 기반을 확고히 하고 견지하고 발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호금도는 이러한 중국특색의 정치조직과 민주형식은 강대한 생명력과 원대한 전망을 갖고 있으며 이를 보다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