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인 라호재(羅豪才) 중국인권연구회 회장이 21일 인권개념은 계속 발전, 변화하는 것이며 인권을 보장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소망과 요구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여러 측과 인권분야의 대화와 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라호재 부주석은 브류쎌대학 당대중국연구소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연설하면서 새중국 창건 60년동안 중국의 인권사업은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중국식 인권보호방식을 형성했는데 그 특점은 바로 "인본주의"와 생존권 및 발전권에 대해 강조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라호재 부주석은 중국의 발전에 따라 중국의 인권보호방식도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어떤 인권보호방식을 취하는가는 그 나라의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이며 그 나라 국민들만이 자기 나라에 맞는 인권보호방식을 제일 잘 알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라호재 부주석은 인권을 담보하는 것은 인류 공통의 요구이며 중국은 인권문제와 관련해 여러 측과 의의 있는 대화와 교류를 더 많이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