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21일 뉴욕에서 선후로 베르디무카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모라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을 회견하고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관계와 중국과 볼리비아 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베르디무카메도프 대통령을 회견한 자리에서 호금도주석은 현재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관계의 발전추세는 좋으며 여러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이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서로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으며 유엔 등 다각틀내에서 훌륭히 협력하면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또한 정치와 경제, 인문 및 안전협력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여러가지 제의를 제출했습니다.
베르디무카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관계와 양호한 협력을 높히 평가하면서 투르크메니스탄측은 유엔헌장의 기초위에서 지역안전과 관련해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라레스 대통령을 회견한 자리에서 호금도 주석은 중국은 볼리비아와의 친선관계발전을 아주 중시하며 볼리비아와 함께 양국관계를 계속 심화시켜 양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국관계 발전에 관해 4가지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모라레스 대통령은 정치영역에서의 쌍방간의 협력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비슷한 역사적 경험이 있기때문에 양국은 많은 공통이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볼리비아는 중국측과 함께 교통, 통신, 교육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호금도 주석은 또한 사르코치 프랑스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를 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