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김영남 위원장(좌), 장연농 사장(우)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이 23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인민일보사 장연농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민일보사 대표단을 회견하였습니다.
김영남은 올해는 조중수교60주년 및 조중친선의 해이라고 하면서 인민일보사대표단의 방문은 조중친선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발전시키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영남은 양국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신문보도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당 기관지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중친선협력관계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장연농은 <인민일보>와 <노동신문>은 중조양당 중앙기관지로서 줄곧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수십년동안의 친선내왕가운데서 양당 기관지는 중조친선협력관계를 홍보하고 양국간 전통적 친선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