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주재 중국 공관들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주년을 경축하는 초대모임을 가졌습니다.
네델란드 주재 중국대사관이 28일 진행한 국경초대회에는 베르하겐 네델란드 외무장관이 참석했습니다. 그는 축사에서 네델란드 정부를 대표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주년을 축복한 동시에 중국이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이룩했고 현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베르하겐은 네델란드측은 중국과의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하는 추세를 소중히 여기며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기초에서 양자간 정치와 경제, 문화, 군사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이 부유하고 공정하며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함꼐 노력하기를 바랐습니다.
뻬루 주재 중국대사관이 24일 진행한 국경절 초대회에는 알란 가르시아 뻬루 대통령이 참가했습니다. 그는 60년동안 중국이 거둔 건설성과를 치하하고 중국의 성공은 기적이 아니라 중국 전체 인민들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도 17일 국경절 초대회를 가졌습니다. 키신져 미국 전임 국무장관은 초대모임에서 새중국이 창건된 후의 60년간 특히는 개혁개방 30여년간에 중국이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극찬했습니다.
그외 미국과 브라질, 메히꼬, 자메이카,카나다 등 나라에 주재한 중국 공관들에서도 국경절초대모임을 비롯한 행사들을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