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는 9월 30일 오전 라싸에서 중화인민공화국창건 60주년 경축대회를 가졌습니다.
티베트 과학기술계와 교육계, 종교계와 군대, 농목민, 학생 대표들이 경축대회에서 발언하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축복의 정을 표달했습니다.
경축대회에서 라싸시 도일룽데첸현(縣) 유오향(柳梧響) 유오촌의 촌민 다와쌍푸가 티베트 전체 농목민 대표로 발언했습니다. 그는 당과 정부의 특별한 관심속에 유오촌은 전 자치구 기타 많은 농목구역과 마찬가지로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티베트 농촌은 마을마다 포장도로가 통하고 농민들은 라디오.TV방송을 시청할수 있고 널찍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티베트식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승용차도 구입해 즐거운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다와쌍푸는 공산당의 영도가 있었기에 자신의 아버지 세대들이 농노의 운명에서 벗어나 나라의 주인이 될수 있었으며, 자신의 자식들도 학비없이 학교를 다닐수 있고, 병이 나면 국가의 의료보험혜택을 향유할수 있다고 감격에 넘쳐 말했습니다 .
그는 당과 정부의 은정은 밤낮 3일동안에도 다 말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티베트 각지에서는 여러가지 형식으로 행사를 가지고 중화인민공화국창건 60주년을 경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