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0돌 경축 열병식이 베이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열병식에 참가한 12개 공중비행팀중에서 공경2000, 공경-200 조기경보기, 섬-11B, 섬-10 전투기 등 여러 종류의 신형전투기들은 처음 열병식에 선보였습니다.

이는 제3대 전투기가 이미 중국 공군의 주요 전투 영향으로 되었으며 아울러 신형 조기경보기, 공중주유기 등과 함께 초보적으로 체계화 작전능력을 형성했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섬-10, 섬-11전투기는 중국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전천후, 다용도의 작전비행기로서 제공권과 공중 진공, 국토공중방어를 수행하는 주요 전투역량입니다. 이런 전투기들은 중국이 자주 연구제작한 제2대 전투기 섬-8F전투기와 함께 중국 공군의 주요 전투 무장체계를 형성했습니다.

조기경보기는 지휘, 통제, 통신, 정보기능을 집대성한 고기술 장비입니다. "공경-2000", "공경-200" 등 신형 조기경보기 부대는 중국 공군의 정보화 전투능력을 대폭 제고시켰습니다.

이날 조기경보기, 전투기, 전투폭격기, 공중주유기, 무장헬기 등 10종의 151대 신형 비행기가 천안문광장 상공을 날아넘으며 사열을 받았습니다. 작전비행기는 모두 실탄을 탑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