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추이래 중국의 호남성, 안휘성, 광동성 등 중부와 남부의 부분적 지방에서 각이한 정도의 가뭄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각지는 적극적인 대책을 펼쳐 주민들의 생산,생활용수를 담보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가뭄의 영향으로 상강 장사 발전소 수위가 최근에 역사 최저 수위를 돌파했습니다. 장사시의 정상적인 물공급을 담보하기 위해 호남성 장사시는 응급 조치를 취해 인공강우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강우량을 증가했습니다.
광동성도 10월 중순 갈수기에 들어선후 강우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광동성에서 14만 정보의 농작물이 가뭄피해를 입고 16만여명이 음용수 곤난에 부대끼고 있습니다. 재해로 인한 영향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금까지 광동성은 1억3천만원을 가뭄방지에 돌렸습니다.
중국 남방의 지속적인 가뭄현상에 대해 중국정부 부문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홍수가뭄방지 총지휘부는 이미 가뭄이 비교적 심각한 광동성에 실무팀을 파견해 가뭄방지 사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