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시안게임 역계시 1년 기념식
제16회 아시안게임 역계시 1년 기념식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국가 체육총국, 광동성 인민정부, 광주시 인민정부, 제16회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한 제16회 아시안게임 역계시 1년 기념식이 11월 12일 저녁 광주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붕 제16회 아시안게임 조직위훤회 회장 겸 국가체육총국 국장, 황화화 광동성 성장 겸 제16회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주석, 쉐이크 아마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 등 주요 관원들과 45개 나라 및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우호적인 초청'을 주제로 하는 제16회 아시안게임 역계시 1년 기념식은 <간절한 소망>, <다채로운 아시아>, <우호적인 초청> 3개 부분으로 문예공연을 펼쳤다.
문예공연은 중국 민족특색의 무용, 중국 전통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중국의 현대적인 유행음악도 선보여 고유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의 매력을 발산했고 또 아시아 여러나라 대표적인 춤과 노래를 선보여 광주 아시안게임의 '화목한 아시아' 이념을 잘 보여줬다.
주최측은 이런 행사를 통해 2010년 광주 아시안게임에 대한 아시아 각 성원들의 희망과 기대를 선보였고 아시안게임을 맞는 광주 시민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쉐이크 아마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이 직접 세계 45개 나라 및 지역 대표들에게 '초청장'을 전달해 더욱 큰 의의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