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코 피셀 총리는 13일 로마에서 체코정부가 조인한 "리스본조약" 비준문서를 이딸리아 외무부에 회부하여 보존하게 했습니다. 이것은 이 조약의 비준절차가 전부 완료되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날 이딸리아 외무부 소재지인 프르네시나궁에서 소규모의 경축식이 있었습니다. 체스코 피셀 총리가 조약 비준문서를 이딸리아 프라티니 외무장관에게 회부했습니다.
유럽동맹 27개국 지도자는 2007년 12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유럽 일체화 건설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이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비준문서 절차가 전부 완료됨에 따라 "리스본조약"은 12월 1일 정식으로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