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국제통화기금 대표 타르한 선생은 18일 베이징에서 금융위기를 겪은후 세계경제가 이미 최저점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그러나 경제회생의 과정은 비교적 완만할것이며 이 과정에서 신흥시장국가의 경제회복속도가 선진국을 초월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르한 선생은 아시아개발은행의 주관한 "세계금융위기 및 불량자산관리대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은 2010년 세계경제가 3% 성장하고 선진국의 성장속도가 신흥시장국가보다 훨씬 낮을것으로 예측한다 했습니다.

그는 현재 일부 국가에서 나타난 비교적 강력한 경제회복세는 주로 정부의 경제부양정책에 힘입은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부양정책의 효과성은 반드시 사회투자의 전승을 받아야 지속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향후 일정한 시간내에 신흥시장국가의 국내수요가 안정한 성장을 유지할것이만 선진국의 국개수요는 의연히 약세를 유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원인으로 해서 국제통화기금은 현재 세계경제가 저조기에서 벗아나고 있지만 회복과 반등 과정은 비교적 완만할것이라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