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0년 엑스포 상해관이 14일 전시 주제 "영원한 신천지(新天地)" 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해 특색의 민가 건축인 석고문 조형을 주요 요소로 하는 상해관 모형도 공개했습니다.
2010년 상해엑스포에서 홍콩.마카오.대만을 포함한 중국 34개 성.자치구.직할시는 모두 각자의 전시관구역을 설치하게 됩니다.
상해관은 감숙과 신강, 청해관과 이웃하게 되는데 부지면적이 600평방미터이고 높이가 7미터로 현재 건설중에 있습니다.
이날 공개한 상해관 모형도로 보면 상해관은 석고문 조형을 주요 요소로 하고 외관은 소박하면서도 현대적 풍격을 나타내 장중하면서도 활력에 넘치고 역사와 현대가 서로 영합되고 동서방이 서로 융합되는 상해시의 문화특징에 아주 잘 부합되고 있습니다.
"중국 2010년엑스포상해관주제응모활동"이 가동된이래 조직자들은 총 4만여건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최종 상해관의 전시 주제를 "영원한 신천지"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