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새로운 반테러특별조치법이 곧 만기되는 원인으로 일본 방위상 키타자와토시미가 15일 인도양에서 미국 등 다국가 부대에 급유 봉사를 제공하던 일본 해상자위대의 군함 두척에 복귀명령을 내렸습니다.
두 군함은 16일 새벽 새 반테러특별조치법이 효력을 상실한뒤 일본으로 향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일본정부는 "급유수요가 적기에 민생에서의 원조를 늘려야 한다"는 이유로 1월 행사를 마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향후 5년간 아프카니스탄에 민생원조 5백억달러를 제공하기로 일본정부는 결정했습니다.
2008년1월 통과한 일본 새 반테러특별조치법에 따르면 일본은 2년내에 반테러행동에 종사하는 외국 군함에 연유를 공급하고 담수를 보충할수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매체가 진행한 통계에 따르면 많은 일본인들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인도양에서 행동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