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진행될 예정인 제40회 세계경제포럼이 27일 스위스의 빙설 명소 다보스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위기후의 세계경제정세와 기후변화담판, 세계협력체제 개진, 아이티 지진후 재건 등 일련의 세계가 주목하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토론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례회의의 주제는 <더 나은 세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 건설하자>입니다.
이번 연례회의는 글로벌 협력 개진 문제를 치중해 토론하며 <가치관을 다시 생각하고 협력체제를 다시 디자인하며 관련 국제기구를 다시 건설>할 예정입니다.
회의는 첫날, 세계 성장의 "새로운 상태"와 금융리스크관리, 글로벌안전협력개진, 만성병도전, 저탄소성장, 에너지안전, 인구성장, 문화예술에 대한 디지털기술의 영향 등 의제를 토론했습니다.
유명 기업의 고위관리자 1400여명과 국가수반 및 정부 정상 30여명, 장관급관원 60여명과 국제기구 또는 비정부기구의 지도자 100여명을 포함해 각계인사 도합 25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또 학술계와 문화계, 신문매체의 대표들이 포함됩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중국국무원 이극강부총리가 특별연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