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대통령이 2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서 세계 주요 대국은 반드시 "위기이후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금융규제, 감독체제에 대한 개혁과 강유력한 위기 조기경보체제 구축을 통해 미래 경제발전과정에 발생할 리스크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11월 한국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의장국인 한국이 이번회의에 관한 일부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정상회의는 "위기이후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 외에 협력체제를 구축해 향후 몇개월, 또는 몇년내에 세계경제가 지속적이고 균형적으로 성장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또 무역과 투자보호주의를 반대할데 관한 입장을 재 천명하고 무역보호주의의 범람에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정상회의는 응당 개도국의 발전문제를 중요한 의정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