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시장건설국 상효촌 국장은 29일 베이징에서 2009년 중국 농촌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인민페로 4조원을 돌파해 동기대비 15.7% 증가하였으며 증가폭이 1986년이래 처음 도시를 초월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의 수치에 따르면 중국정부가 실시한 일련의 소비부양정책은 농촌소비의 신속한 성장을 가져온 주요한 원인으로 되였습니다. 지난해 중국정부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대해 많은 보조금을 제공하였습니다. 이것은 농촌주민들의 소비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중 농촌의 자동차 판매량은 200만대를 넘어서 동기대비 85% 성장하였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농촌지역에서 설립한 체인경영판매망도 농촌소비의 성장을 추동하였습니다. 현재 농가상점망은 중국의 약 80%의 향진과 절반이상의 행정촌을 커버하였고 지난해 판매액은 거의 2400억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