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말까지 일본 국가채무잔액이 동기대비 24.8557조엔 늘어나 기록을 돌파한 871.5104조엔에 달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10일 밝혔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제공한 수치에 의하면 국제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정부는 지난해 5월 2009재정연도 제1차 보충예산에서 10.8조엔의 국채를 추가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2009년 일본국가채무가 늘어난 주된 원인입니다.
분석인사들은 올해 3월말 2009재정연도가 끝날때 일본 국가채무잔액이 900조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