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일본군<위안부> 및 강제련행 피해자문제 대책위원회 대변인이 28일 평양에서 과거 조선에 저지른 죄악을 하루빨리 청산하고 그 해결에 한시바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일본은 지금까지 과거 조선에 저지른 죄악을 청산하지 않고 공공연히 부정하고 미화분식하고 있으며 조선에 대한 적대의식을 류포시켜 군사대국화를 실현하려 시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글은 이는 조선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범이며 정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올해는 일본 패전 65주년이며 일본이 <한일합방조약>을 <날조>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일본정부 말하는 이웃나라들과의 <우애>가 진심이라면 더는 과거를 외면하지 말고 과거의 죄악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그렇게 하는 것은 일본의 장래발전과 국제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조선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련행 피해자문제 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1>운동 91주년에 즈음해 이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