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5일 이날 중국원조물자가 지구 반바퀴를 날아넘어 칠레에 도착한 것은 중국과 칠레 양국사이의 깊은 친선협력관계를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칠레정부는 이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바첼레트는 이날 있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중국이 제공한 원조는 양국간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으며 자신은 칠레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의 적시적이고 아낌없는 원조에 사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점심 총 중량 95톤, 200만 달러어치의 인도주의 원조물자를 실은 중국국제화물운송항공회사의 전세기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했습니다. 원조물에는 모포 1만개, 면 텐트 700개, 휘발유 발전기 100대, 정수설비 두 세트가 망라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