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중화전국부녀연합 주석인 진지립 여사는 6일 베이징에서 중국 여성들의 사회건설참여능력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으며 국가의 발전과 현대화 건설을 위해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진지립은 전국정협 년례회의의 부녀연합회분야 위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중국의 여성직원이 직원총수의 36%를 차지하며 농촌에서 60%이상의 노동력이 여성이라고 했습니다.그는 교육, 문화예술, 라디오영화텔레비전과 위생체육 등 분야의 종사인원중, 여성의 비례가 21%이상에 달하며 여성기업가 기업가총수의 25%를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진지립은 개혁개방으로 중국여성들이 전례없는 발전기회를 얻었으며 이들은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