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엑스포 자원봉사자 신청과 선발, 교육, 업무시작 등 여러가지 운행준비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고 상해엑스포 사무협조국이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엑스포의 자원봉사자는 도합 220만명이며 이 중에는 엑스포단지 자원봉사자 7만명과 도시자원봉사소 자원봉사자 12만명, 도시문명자원봉사자 200만명이 포함됩니다.
현재 엑스포단 참관자를 위한 단지내 자원봉사자 등록과 선발이 거의 완료됐으며 후보 자원봉사자의 수가 7만2천명입니다.
이들은 자문봉사와 질서유지, 접대협조, 언어통역, 참관협조, 언론봉사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시자원봉사자 봉사소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선발은 아직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후보 약 10만명을 선발했습니다.
이 두 부류의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상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며 상해에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타 지역과 외국적 인사들이 포함됩니다.
상해엑스포의 도시문명자원봉사의 내용에는 도시 생활의 각 분야가 포함됩니다.
상해엑스포의 선전과 언론봉사지휘부의 자원봉사자 마춘뢰주임은 상해엑스포의 자원봉사자 교육이 올해 1월 정식가동됐으며 엑스포가 끝날때까지 계속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일까지, 교육을 마친 단지내 자원봉사자들이 2만3천여명이며 도시자원봉사소의 자원봉사자는 3만2천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