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정부와 이가성기금회의 협력프로젝트인 "서부가난가정 탈장 어린이 회복계획"이 작년 11월 말 가동된 이래 올해 3월 말까지 이미 728명이 치료를 받고 치유됐다고 민정부 관원이 밝혔습니다.
중국민정부 두옥패 부부장이 8일, 건강회복계획 프로젝트 화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가성기금회의 대표 이옥광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탈장수술은 성공율이 아주 높지만 농촌의 많은 가난한 가정들은 수술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습니다.
이가성기금회는 인민폐로 5천만원을 기부해 2살부터 14살까지의 서부 가난한 가정 탈장환자들을 도울것을 약속했습니다.
두옥패 부부장은 현재 치료계획은 감숙과 청해, 녕하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전반 서부지역에서 실시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중경과 사천, 귀주, 운남, 티베트, 섬서, 신강, 내몽골, 광서 등 지역의 가난한 가정 탈장 어린이 환자들이 치료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